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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돈 버는 이슈 있슈

오공 is NOT 마스크 테마주

 


 

 

 

마스크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오공이
실제 마스크 생산 이력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NOTHING!! NEVER!!)

코로나19 확산으로 관련기업 주가가
널뛰는 가운데 사업 연관성이 낮은 기업들도
테마주로 묶이는 사례가 늘면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 : 아래 원본 링크

 

 

후아... 저꼭대기에 계시는 분은.. ㅠ ㅠ )...

 


인터넷 증권게시판 / 단톡방 / 찌라시 등을 중심으로
오공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3500원 선에서 움직이던 주가가 한 달 새 4배가량 폭등했습니다.

거기다가 21일날 저번주 금요일 오공은
주가가 최고 14350 까지 급등하며 

상장이래 최고가 까지 기록해버렸네요.

점점 코로나 확진자 /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 품귀현상때문에 일명 마스크주 의 주가가 치솟았지만
오공은 접착제, 화학제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마스크 생산은 진행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합니다. 

거기다가 내부관계자 역시 오공그룹은
이때까지 마스크를 생산한 적이 없다고
토로 하기까지 했습니다.

.... 에...??? ㅠ _ㅠ) 진짜유?!?! 

 

 


 

이 해당 풍문은 오공그룹 내 오공티에스에서
소량 유통하는 마스크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오공 홈페이지에는 DIY용품(할인점)
N95황사마스크를 유통하고 있다고 게시했다.

하지만!

오공티에스는 마스크 생산이 아니라 소매 판매하는 유통업체에 불과하다.
실제 제조사는 다른 곳이며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이 미미한 수준으로 집계하기 민망한 수준”

이라고 답변했습니다.

+

잘못된 테마에 따른 주가 급등의 수혜는 오롯이 대표이사가 먹었네요..

지난달 설 연휴 전날인 23일  오공 대표이사 조한창  씨는
보통주 13만1593주(지분율 0.78%)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으며 
조 대표는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사이
하루 만에 약 7억7800원을 챙겼다고 합니다.......

 

뭐 대표도 사람인데 나쁘다고만 할수 없겠지만... ㅠ _ㅠ)..
경영진이 주식을 매도하는 건 향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
기존 주주들에게는 악재와 다름없는 소식이겠네요..

 

 

 

 

원본 링크 : 

 

[테마 체크] 오공, 마스크 없는 마스크 테마주…“생산한 적 없다”

▲오공에서 소개하고 있는 마스크 (오공 홈페이지)마스크 테마주로 엮여 주가가 급등한 오공이 실제 마스크 생산 이력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

www.etoday.co.kr

 

 

 

(ㅠ ㅁㅠ)
괜히 이렇게 테마주 주식에 잘모르고 크게 들어갔다가
물론 갑자기 삽시간에 상한가를먹는경우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 !! 
잘못과 손해는 고스란히 투자자에게 돌아옵니다...



저는 이런 투자는 지양하고 있는 편입니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여
폭등하는 주식이 있으면

"일단 타고 나중에 알아보지 뭐.." 

하고 매수한적이 있었는데
늘 끝은 좋지 않았던것 같네요..

다음날 제가 매수했던 가격보다 내려가거나
하한가를 치거나
거래정지 -_-);;
심하면 상폐가 됐던 종목도...


그러니 매수한 주식에 대한 이슈와 재무재표는
열심히 공부하며 찾아봐야겠쥬??

 

 

 

 



투자는 신중히, 잘모를때는 소액으로 조금씩 투자하며 
대응해가는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투자의 선택과 판단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고
주식바닥에서   " 몰랐어요..엉엉.. "
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