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미래에셋대우와 콜라보해서 네이버 통장을 출시 했다. 맡겨놓기만 해도 연3%(세전)의 이자를 준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 시중 은행의 적금들이 다 1%~2% 인데 그건 1년,2년,3년 등 약정을 해야 그 금액을 준다. 그런데 이 네이버 통장이란 녀석은 기간도 없고 연 3%라니 대박 아냐?
으음.. 으으음.. .과연 그럴까?
계산을 좀 해보겠다.
그렇지만 우선 저는 금융쪽 종사자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
ㅈ문가에 가깝기 때문에 틀릴 수 도 있다는걸 감안해 달라.
그냥 단순 계산을 해보면 백만원을 넣은 경우에 약 3개월뒤 8.31일에 내 통장에는 얼마가 남느냐?
1,007,500원
....
ㅡ,.ㅡ 음...?
내 백만원이 저기(네이버통장) 들어가서 3개월동안 일해서 7500원을 버는건가...?
아차차...
빼먹은게 있다. 이건 세전 금액이다. u know 세전?
우리나라에서 은행에 돈 넣어두면 이자를 주지만 그 이자에서 소득세를 빼고 남은 금액을 준다.
이경우에도 적용되는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리고 보통 이자소득의 경우 15.4% 인데 이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치면..
실제 받는 금액은 더 적어진다.
이때 세금 계산하는 공식은 이자 * 세금율 /100 이 맞는데... 이것도 연이율처럼 계산해야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음.. 3개월 동안 들었으니까 12개월로 나눠서 3개월을 곱해야 하는것인가..
이건 잘 모르겠으나 뭐 확실한건 세전금액인 7500원보다는 적을것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100만원으로 7500원 버는 세전 금액 계산에서 멈출껄 그랬나... ㅈ문가인거 딱 껄렸네.. ㅋㅋㅋ
틀린 부분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찡긋)
암튼 뭐 아까 오전에 광고가 와서 가입은 했다.. 리스크가 적으니 이자도 적은게 당연하지만...
내 백만원을 이쪽에 일하게 두진 않을것 같다. 아닌가.. 그냥 cma에서 생활비 쪼로 넣어두는것보단 좋을거 같기도 하니까 옮겨 둬야겠다. 바지란 떨어보자
네이버 주식 도 사구..
이미 주가가 너무 오른게 아닌가? 주가가 떨어지는 리스크가 있지 않냐고??
있다 물론 있다. 그렇지만 난 그걸 감내하고 더 큰 열매를 맛볼거다.
선택은 투자자의 몫, 리스크와 리워드 ,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뭐 다 같은말 같기도 하고.. ㅎㅎ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아몰랑.
선택과 책임은 투자자 당신의 것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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