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년마다 시행하는 승용차 마일리지제도! 보험사와는 별개로 신청할 수 있으니 아직 안하신분은 꼭 확인해서 신청하세요. 간단히 돈받는 거니 꼭꼭!
매년 서울시에서는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마일리지 제도란? 승용차의 평균주행거리를 기준으로 1800km 이하 주행시 1만 마일리지 지급해주는 제도 입니다.
정해진 기간동안 본인 자동차의 계기판과 번호판을 사진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고 조건이 만족되면 마일리지를 지급해주니까 꼭 신청해보세요!
서울에서는 워낙 대중교통이 잘되어있기때문에 저도 주말에 나들이나 마트갈때, 명절에 고향 내려갈때 빼고는 거의 차를 세워둬서 주행거리가 많지않은데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요즘같은 코시국에는 어디를 가는것 조차 부담되는 시기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요새 기름값,가스값, 뭐 안오르는게 없는데 이런거라도 간단하게 신청해서 환급받는다 생각하시고 꼭 신청해보세요.
신청페이지는 맨 아래에 적어뒀습니다.
승용차 마일리지 홈페이지에 올해 변경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무엇이 개선되었나요?
[현행] 계절관리제 시작등록일에서 종료등록일까지 4개월을 초과하거나 부족해도 동일하게 4개월로 인정하여 평가
[개선] 계절관리제 시작등록일에서 종료등록을 위한 촬영일(등록일 아님)까지 4개월을 초과하거나 부족하더라도 해당 참여일자기준으로 일할계산하여 정확한 주행거리 산정
☞ 예시) 11.20. 시작등록, 4.15. 종료사진 촬영후 4.20. 등록 / 2,000km 주행시
(현행) 2,000km는 기준주행거리(1,800km) 초과 : 특별포인트 지급대상 제외
(개선) 2,000km/136일(12.1일∼4.15까지일수)×121일=1,779km : 특별포인트 지급대상
○ 사진등록시 촬영일자 확인되지 않는 경우? (첨부파일 참고)
[1] 개인 휴대폰에서 촬영일 포함되지 않게 설정된 경우
-> 설정 변경후 촬영일자 보유한 상태로 등록 재시도
[2] 사진 전달과정(카톡,메세지)에서 촬영일자 사라지는 경우
-> 카톡, 메시지로 전달 시 설정값에 따라 촬영일이 사라질 수 있으며
카톡은 설정변경 후 원본전송 가능하며 그 외에는 메일로 전송받아 등록
요약해보면 2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1. 해당 참여일자 기준으로 일할계산해서 이전보다 정확한 주행거리를 산정하겠다.
2. 핸드폰에서 촬영일 포함되지 않게 설정된 경우에는 재시도 하게 했다.
정도로 요약 해볼 수 있을거 같아요.. 뭐 우리가 조심해야할건 폰카로 찍을때 촬영일자 미설정되게만 안하면 될거 같습니다. ㅎㅎ
등록기간 일정은 4월 1일부터 ~ 4월 30일이고 종료시점을 등록하는거니까 미루기보단 하루라도 좀 더 일찍 등록하는게 오히려 조건에 유리할것 같은데요?
저도 이거 얼른 쓰고 차량 번호판과 시동켜고 계기판 사진 찍어서 업로드 해야겠습니다.
등록페이지 : https://driving-mileage.seoul.go.kr/home/seasondrvnginfo/recordDrvngForm.do?menuNo=1209
서울시의 혜택 : 자동차 오너라면 꼭 신청해서 비싸진 기름값 헷지합시다. ㅎㅎ 만원정도 나오고 이걸로 세금 내고 할 수 있으니 이런건 후딱후딱 참여 하시고 시원한 아메 한잔씩들 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