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음식쓰레기 버릴때 마다 구마다 헷갈리던 기준을 서울시가 통합했다. 기준 알아보고 음식쓰레기 버릴때 참고해서 분리배출합시다아~
양파 껍질, 치킨 뼈, 녹차 찌꺼기, 복숭아 씨… 음식물쓰레기인 듯하지만 이제는 모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것들입니다. 그동안 자치구마다 달랐던 음식물쓰레기 배출기준이 하나로 통일되기 때문인데요, 서울시는 올해 안으로 배출기준 표준안을 적용해 쓰레기 처리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알고 나면 어렵지 않은 분리배출 기준, 이렇게 실천해주세요!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야 하는것들
부드러운(?) 과일껍질, 수박껍질 (잘게 다져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것들
바나나,사과껍질,수박껍질 이외에 다 인것 같다. 어패류껍데기, 딱딱한 과일껍질 및 씨앗(파인애플,아보카도), 육류나 생선뼈, 계란껍질, 양파껍질, 채소뿌리, 일회용티백이나 커피찌꺼기.
음... 기존에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양파껍질이 그냥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건 처음 알았네요;ㅁ;
대파, 미나리 등의 뿌리, 옥수수 껍질, 마늘대 등은 처리시설 기계 부품에 엉킴 현상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파인애플 껍데기, 복숭아·감의 씨, 조개 같은 패류 껍데기, 육류 뼈등 딱딱한 물질은 처리시설에서 분쇄할 때 설비 고장을 일으킬 수 있어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고추씨는 퇴비화할 경우 비료 내 캡사이신 기준에 대한 우려 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 된다
요약 : 음식처리 시설 기계가 상할 우려가 있는 뿌리,껍질,껍데기,딱딱한 씨, 조개, 뼈등은 음식물쓰레기. + 고추씨는 퇴비로 썼을때 캡사이신 때문에 매워서 안댐! ㅠ ㅠ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