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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 14기 2주차 후기

2주차가 지났다. 2주차 회고를.. 하아.. 잘하고 있는건가 아직도 나만 이해못하고 따라가는건 아닌가 무섭기도 하다.

 

1주차 돌아보기....



매일매일 수업시간 끝나고 6시가 되면 그날 수업에 대한 회고를 하는 코드스테이츠의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음. 수업을 듣고 과제를 푸는게 어려웠는지, 하루의 감정은 어땠는지 (긍정적인거 부정적인거 전부 체크)등등. 그래도 그건 그거고 2주차를 보낸 느낌도 한번 떠올리며 끄적여봄.

 

 

1. 첫번째 스프린트 챌린지( 쪽지시험 생각하면 됨. )를 그럭저럭 마쳤다


쉬웠나? 어려웠나? 난이도는 어땠는가? 음.. 개인적으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dataframe 편집하는건 그래도 몇번 해봐서 그런지 쬐애애금 익숙해진것 같다.(오호?)


제한시간도 있는 시험이긴 하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는게 오픈북 테스트이다. 구글링을 할 수도 있고 , 이전에 과제 해둔걸 참고 할 수도 있었다. 이전에 과제에 나왔었던 것 중에서 많이 나왔다.



다른 동료들이 과제 제출 해둔 코드를 몇개 보고 똑같이 쳐본게 효과가 있었던것 같다. 아예 몰랐던 상태로 봤을때보다 이거해보고 저거해보고 하면서 실패한 후에 보는게 더 효과적이다.


남의 코드를 보는게 거부감이 든다고? 코치님중에 한분이 남겨주신 짤이 인상깊었다. ㅎㅎ

디자이너-프로그래머-카피-다른점
어? 그거 내가 짠거 아닌데?ㅋ


2. 이제 좀 익숙해졌나? 아뇨. 왜케 맨날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옴?ㅋ ㅠㅠ

1주차에는 여러가지 새로운 환경과 시스템에 적응하느라 허둥댔다. dataframe의 row / column 을 편집하고 nan 데이터를 찾고, 평균을 내고 그래프 그리는 스킬들을 배웠다.


2주차에는 1주차때 배웠던걸 그대로 써먹으면서도 새로운 이론과 코드를 여러가지 배웠다.


근데 정작 과제풀때 새로 배운 것들을 적용시키기도 바쁜데.. read_csv로 읽어올때 한글이 깨져서 읽을 수 없는 상태로 로드되서 그거 해결하는데 시간을 꽤 잡아먹혔다. 20분만 헤매고 헬프데스크를 적극 이용하자. 왜 안되지? 왜? 고민은 20분만...



그날은 강의영상 보고 강의노트 보고 써머리 시간 듣고 과제 풀고 하다보면 오.. 뭔가 좀 알것 같은 느낌을 살짝 받음...하지만 다음날. 어제와는 다른, 아예 또 다른 신세계가 펼쳐짐. 그리고 또 이해안감..(ㅠㅠ) x 반복.


나는 이 이론들을 한글로 들어도 이해가 잘 안가고 헷갈리는 것들이 많았다. 그래서 과제를 이해하고 푸는데도 좀 많이 어려웠다. 근데 벌써 이해하고 응용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사실 좀 부러웠다. 그래도 부지런히 따라가다 보면 나도 이해 되겠지. 잘하는 사람도 있는거겠지 뭐.



과제 풀때 이전에 해둔걸 다시 찾아보면서 아 맞다 이거 했었었지 하고 다시 가져와서 활용해서 잘되면 조금 재밌음.ㅎ 어렵고 힘든건 당연하다. 경험치 쌓을 기회이고 퀘스트다 생각하자. 다음주도 파이팅.

코드스테이츠-2주차-후기-썸네일

 

 

덧.

 

하면서 여러가지 툴을 배웠는데 그중에 노션도 있었다. 써보니까 왜들 그리 노션노션 했었는지 알겠드라. 단축키 지원도 잘되고 다양하고. 라인 단위로 이리저리 편집하기도 좋고. 아이콘들도 이쁘고. 편집하는 맛이 있다랄까? ㅎ

 

메모장 업그레이드 버젼이랄까?ㅎ MS 노트인가 뭐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던거 같은데 암튼 대세는 노션인듯.  웹으로 바로 접근도 되고 이쁘고.

 

사실 정리 잘하는 사람은 어떤 프로그램을 써도 상관 없지만. 이쁘니까 왠지 더 깔끔한거 같고 더 깔끔하게 만들고 싶고 더 이쁘게 하고 싶어서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뭐 이러면서 선순환 되는 너낌.  

노션-정리-dataframe-drop

등등. 수업내용 정리하면서 단축키도 여러가지 공부해서 정리해뒀다. 알아두면 더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노션 단축키 뭐뭐있는지 알고싶다면 여기 한번 봐주시게 -> 바로가기ㅎㅎ